[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2’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인크레더블2’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인크레더블2’가 개봉 7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1만1001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59만514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하루 동안 5만3361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1만4018명이다. 3위에 오른 ‘마녀’는 일일 관객수 4만9582명, 누적 관객수 310만1299명을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스카이스크래퍼’는 하루 동안 99만6131명을 모았다.

‘인랑’은 개봉 전 시사 등을 통해 1만344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개봉 전 시사를 통해 36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2’의 1위 행진은 ‘인랑’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 모두 25일 개봉하기 때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오전 9시 기준 55.3%, ‘인랑’은 19.7%의 에매율을 보이며 각각 예매율 1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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