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후 처음 신인상을 받았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더보이즈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 남자 아이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데뷔 7개월 만에 처음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개최하며 올해로 16주년째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인물·문화예술·ICT·건강·교육·금융·쇼핑 등 14개 부문 1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이중 더보이즈는 문화·인물 분야를 대표해 ‘올해의 신인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 최고점을 찍었다고 한다.

시상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데뷔 해에만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랑 받은 만큼 더 노력하고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는 더보이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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