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칼리드 내한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아이엠, 파파스 E&M
칼리드 내한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아이엠, 파파스 E&M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알엔비 뮤지션 칼리드가 오는 10월 한국을 찾는다.

24일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에 따르면 칼리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연을 연다. 칼리드의 첫 정규음반 ‘아메리칸 틴(American Teen)’ 발매를 기념한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약 40여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노래 ‘로케이션(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음반은 빌보드200 4위, 힙합/알엔비 음반차트 3위에 올랐다.

또한 래퍼 로직, 켄드릭 라마, DJ 마시멜로, 캘빈 해리스 등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지난 5월 열린 제 25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등을 꺾고 톱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칼리드 내한 공연은 오는 8월 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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