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사진제공=MBN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사진제공=MBN
배우 이시언이 한채영의 유기견 삼남매 중 첫째 이름 짓기에 동참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임시 보호 수칙 중 하나인 ‘이름 없는 해피에게 이름 지어주기’ 미션을 수행한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이전부터 내가 해피 이름을 ‘썸머’라고 지어놨다. 한 여름에 찾아온 보석 같은 아이라는 의미다. 삼남매 중 활기차고 발랄한 둘째를 ‘썸머’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막내는 얌전한 공주 같으니까 보석의 의미로 루비가 좋겠다”고 했다.

이어 삼남매 중 유일한 수컷인 첫째의 이름을 짓기 위해 한채영은 SNS를 활용했다. SNS에 ‘우리 첫째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고 의견을 구한 것.

잠시 후 한채영은 “배우 이시언 씨가 댓글로 첫째 이름을 보내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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