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9월 서울·부산서 미니 콘서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교 미니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가수 미교가 오는 9월 서울과 부산에서 미니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23일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미교가 오는 9월 1일 부산 오즈홀과 9월 15일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싱글 ‘유 & 아이(YOU & I)’로 데뷔한 미교는 지난 달 27일 첫 미니음반 ‘빗소리’를 발매하고 활동해왔다. 앞서 부산과 대전, 대구, 서울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이별이 떠났다’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로맨스’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데 이어 최근 ‘사생결단 로맨스’ OST 참여 소식도 알려왔다.

미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빗소리’ 수록곡과 자신이 불렀던 드라마 OST 등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포부다.

부산 콘서트 티켓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서울 공연은 같은 날 멜론티켓과 하나투어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