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드림캐쳐 특별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림캐쳐 특별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림캐쳐가 팬들과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다.

이번 팬미팅은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음반 ‘악몽 이스케이프 디 에라(Escape the ERA)’에 숨겨진 골든카드를 획득한 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드림캐쳐는 ‘유 앤 아이(YOU AND I)’, ‘어느 별’ 라이브 무대와 ‘풀 문(Full Moon)’ 퍼포먼스로 열기를 높였다.

또한 활동 비화와 근황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팬들과 함께 ‘일심동체 게임’, ‘꿈둥아 맞춰봐’, ‘드림캐쳐 탐구영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팬미팅이 끝나고 난 뒤에는 퇴장하는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림캐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페셜 팬미팅에 함께 해 주신 모든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진 분들 역시 앞으로 다양한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될 테니 앞으로도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8월 두 번째 월드투어 ‘웰컴 투 더 드림월드(WELCOME TO THE DREAMWORLD)’를 위해 남미로 향한다.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 등 5개국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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