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 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 MBC
빅뱅의 승리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이 모습은 오늘(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승리는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통해 “양현석 사장이 이렇게까지 내 앨범 활동에 간섭한 것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걸음걸이, 자신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까지 확인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SNS 팔로워가 1,600만 명을 넘는 지드래곤에게 “앨범 홍보를 위해 SNS를 빌려달라”고 했다가 욕을 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지드래곤을 비롯한 빅뱅의 모든 멤버들이 종종 자신에게 연락해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등의 애정 표현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는 승리는 회사가 너무 커져 전문 경영인을 물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리포터 박슬기는 공동 경영업자로 ‘섹션TV 연예통신’의 이상민을 추천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승리는 솔직한 한 마디를 던져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빅뱅의 멤버들이 모두 군대로 떠난 가운데 혼자 남은 승리는 최근 예능,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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