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남편 양준무, "좋은 아빠·남편 되고 싶다"...달콤한 일상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희의 남편 양준무가 “좋은 아빠과 남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희는 양준무, 아들 노아와 함께 등장했다. 가희는 자신을 “저는 노아와 배 속에 있는 무지개(둘째 태명)의 엄마 가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양준무는 “가희의 남편이자 노아 아빠인 양준무라고 한다”고 인사했다.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이 부부의 일상은 달콤했다. 양준무는 아침부터 가희의 등을 껴안거나 만삭인 가희의 배를 쓰다듬었다.

양준무는 “노아 때는 너무 엉겁결에 임신이 되기도 했고,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까 많이 못 챙겨줬던 미안함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부부는 둘째 아기에 대해서는 발리 여행에서 낌새를 느껴 해 본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맞이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