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왼쪽), 지미클래쉬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형원(왼쪽), 지미클래쉬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H.ONE)이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DJ 지미 클래시와 협업한 신곡 ‘My Name(Feat. Talksick)’을 선보인다.

형원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통해 DJ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My Name(Feat. Talksick)’은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EDM 장르의 곡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협업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됐던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를 함께 출연하면서 성사됐다. 지미 클래시는 13세 때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하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다. 그는 세계적인 DJ 주시 엠(Juicy M)와 함께한 곡 ‘Rowcraft’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Spotify’에서 400만 플레이를 기록했으며, 유명 DJ Tony Junior(토니 주니어)&KURA(쿠라)와의 협업 곡 ‘Walk Away’ 역시 600만 플레이를 기록하는 등 유럽 DJ 중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My Name(Feat. Talksick)’은 오는 20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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