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대한민국 달굴 준비 완료…전지역 티켓 20만 장 매진
싸이의 대표 여름 공연 브랜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이 전국 모든 공연의 티켓이 전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18일 ‘2018 싸이 흠뻑쇼’는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전 지역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무려 60만 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광클 사태로 서버가 마비되고, 오픈 15분만에 티켓 10만장이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폭발적인 관심과 역대급 피케팅으로 서버 마비 사태를 초래하자 싸이는 예매를 못한 이들을 위해 다음날인 19일 서울 공연에 추가 티켓을 오픈했고, 이날 6개 도시, 총 8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달성하기에 이른 것.

특히 이번 공연은 약 2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티켓을 단 28일만에 광스피드로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은 작년 수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두 배 이상의 수력과 1600개의 LED 타일, 화약 1500발 이상의 더욱 막강해진 화력에 상상 그 이상의 초특급 게스트들까지 물 샐 틈 없는 만반의 셋 업 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연계의 레전드 of 레전드 '갓싸이'가 보여줄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은 오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3회), 대전, 인천, 광주 총 6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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