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low’ 재킷(왼쪽), 쏠 / 사진제공=디바인채널
‘Slow’ 재킷(왼쪽), 쏠 / 사진제공=디바인채널
가수 현아가 싱어송라이터 쏠(SOLE)의 두 번째 싱글 ‘Slow’를 칭찬했다.

현아는 최근 ‘Slow’ 발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쳤다. 정말 좋아’라는 글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올렸다.

쏠은 지난 13일 두 번째 싱글 ‘Slow’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Slow’는 공개 후 대표적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장르음악 알앤비 소울 차트 33위에 안착하기도 했다.

‘Slow’는 쏠 특유의 음색과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 등 단순한 악기 배열만으로만 구성된 멜로디가 어우러져 담담하게 여름밤을 위로하는 노래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RIDE’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던 쏠은 ‘Slow‘로 목소리의 힘을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멜론 차트 화면 캡처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멜론 차트 화면 캡처
쏠이 속해있는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은 임광욱, Ryan Kim을 필두로 한 글로벌 프로듀싱 팀으로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의 작곡 참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엑소(EXO), 소녀시대, 포미닛, 빅스(VIXX) 등 국내의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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