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촬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tvN
‘식샤를 합시다3’ 촬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tvN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침샘 폭발을 예고했다.

‘식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두 사람의 사연과 특별한 맛을 담은 음식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식샤3’ 1회에서 선보일 첫 번째 메뉴는 민어 요리와 돼지 막창이다. 제철을 맞은 민어는 살이 부드럽고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는 생선이기에 이를 활용한 메뉴 역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이주승이 특별출연해 윤두준과 호흡을 맞춘다. 이지우 역의 백진희는 최근 시즌3에서 선보일 음식 중 가장 기대되는 메뉴로 막창을 꼽았다. 화끈한 불 쇼,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과 함께하는 그녀의 첫 먹방이 어떤 비주얼과 먹팁으로 입맛을 자극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심상치 않은 두 가지 메뉴로 시작을 알리는 ‘식샤3’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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