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이지민/사진제공=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민/사진제공=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지민이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인물 김무영(서인국)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유진강(정소민)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는다.

이지민은 극 중 유진강(정소민)의 직장 선배 ‘임대리’ 역으로 푼수 같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첫 안방극장 도전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지민은 영화 ‘로마서 8:37’ ‘뷰티인사이드’ 등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가수 김나영의 ‘miss u’, 미교의 ‘잊어도 그것이’ 뮤직비디오와 CF 등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 영화 ‘독전’에서 ‘이선생’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장면에서 핸드폰을 전달하는 연구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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