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린(사진=JTBC)

‘히든싱어 시즌5’ 린이 가문의 영광이라며 출연소감을 밝힌 가운데 1라운드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할뻔 했다.

린은 시즌5로 돌아온 ‘히든싱어’의 다섯 번째 가수로 등장했다. 그는 “시즌1, 2에 불러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히든싱어’에 출연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린이 가장 아닌 것 같은 가수를 투표했고, 결국 3번에 있던 가수 현진주가 뽑히면서 탈락했다.

이어 "린은 어디있을까요?"라는 MC 전현무의 말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1번에서 린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린은 탈락자와 겨우 4표차였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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