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tvN ‘코미디 빅리그’
사진제공=tvN ‘코미디 빅리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가 2018년 3쿼터에서 ‘선다방’과 ‘어서와 지구는 처음이지’ 코너를 처음 내놓는다. 15일 오후 방송될 예정.

‘선다방’은 맞선 카페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극이다. 맞선 남녀 역을 맡은 이용진, 박나래의 호흡이 돋보일 것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분장의 달인’ 박나래는 영화 ‘독전’의 진서연으로 변신한다.

이어 먼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방문기를 다룬 ‘어서와 지구는 처음이지’ 코너에서는 이상준의 맹활약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최근 녹화 당시 머리에 뿔이 달린 독특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한 그는 거침없는 입담과 끼로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지구 생활 10년 차 외계인 선배로 분한 이상준이 갓 지구에 온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지구 적응 꿀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신규 코너뿐 아니라 앞선 방송에서 순위권에 오른 코너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 ‘부부 is 뭔들’도 큰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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