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두니아’/ 사진제공=MBC
‘두니아’/ 사진제공=MBC
러블리즈 미주가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 워프 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두니아’에서는 러블리즈 미주가 인어공주로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미주는 멤버들 앞에 쓰러져 있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가운을 걸친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그녀가 어떻게, 어디서 워프 돼 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딘딘이 하늘에 신비로운 ‘워프홀’이 열린 것을 발견했고, 그곳을 통해 미주가 워프 됐다고. 멤버들은 오직 ‘워프홀’을 향해 살려 달라고 외쳤는데 자신들 앞에 누워 있는 미주를 발견하고는 모두가 까무러쳤다는 전언이다.

샘 오취리는 “인어공주야?”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주는 멤버들로부터 ‘두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울음을 터트렸다고. 바다를 향해 뛰어들려는 미주의 모습은 그녀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마음을 가라앉힌 미주는 쇼핑을 하던 중 워프가 됐다며 쇼핑백 속 각양각색의 옷들을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멤버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옷을 골라 ‘두니아 런웨이’를 펼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멤버들은 미주를 통해 현실세계의 소식까지 전해들었다. 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쇼퍼홀릭 ‘인어공주’로 ‘두니아’에 첫 등장한 미주의 모습은 15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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