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구혜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구혜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구혜선 측이 일각에서 불거진 임신설과 성형설을 부인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14일 텐아시아에 “임신설과 성형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본인이 SNS를 통해 밝혔듯 최근 체중이 는 것뿐이다. 건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레드카펫에 참석했다가 외모가 달라졌다며 이 같은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 키로”라고 적어 소문을 잠재웠다.

구혜선은 지난해 아낙필락시스 투병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건강관리에 전념해왔다. 영화 ‘미스터리 핑크’ 연출자로 업계에 복귀하긴 했지만 연기 활동은 아직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구혜선은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작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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