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새 음반 커버.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새 음반 커버.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 6일 새 음반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표한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26일 음반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컴백 하루 전인 오는 8월 5일 오후 5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쇼케이스 제목은 ‘언베일(UNVEIL)’로,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딘가를 향해 질주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 엠 낫’의 연장선인 이번 음반 ‘아이 엠 후’는 스트레이 키즈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명반이 될 예정”이라며 “데뷔 음반에 이어 이번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했다. 수록곡과 각종 콘텐츠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JYP와 Mnet이 만든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방찬(Bang Chan)·우진(Woojin)·리노(LeeKnow)·창빈(Changbin)· 현진(Hyunjin)·한(HAN)·필릭스(Felix)·승민(Seungmin), 아이엔(I.N) 등으로 구성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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