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김희철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에서 열린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조선
가수 김희철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에서 열린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조선
가수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다른 여행 스타일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에서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서경 PD,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참석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 시원 씨의 경우는 현지 음식을 꼭 먹는다. 규현 씨와 은혁 씨는 관광지를 꼭 돌아본다. 저 같은 경우는 호텔에서 쉬다가 밤이 되면 슬금슬금 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이렇게 낮에 돌아다니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행에서는 잠만 자고 있던 나를 형들이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그래서 ‘이게 진짜 여행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땡철이 어디가’는 해외 현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얻은 생생한 정보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여행 프로그램.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이 시작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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