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살림남2’ 류필립/ 사진제공=KBS
‘살림남2’ 류필립/ 사진제공=KBS
류필립과 미나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지난 11일 방송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전국 시청률은 8.1%로 지난 주 7.1% 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이상한나라의 며느리’는 시청률 3.8%, SBS ‘영재발굴단’은 시청률 5.8%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김치를 좋아하는 류필립은 장모의 만류에도 오이 500개를 따서 아내 미나와 함께 양념을 하느라 사투를 벌였다.

TNMS 미디어데이터는 ” 17년의 나이차를 극복한 류필립과 미나가 정식 부부가 된 이후 처음으로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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