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제공=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제공= SBS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여섯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해 인천 중구에서 첫 장사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다. 조만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인근에서 첫 장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김민교는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최적화된 ‘골목 부흥요원’의 모습을 보였다. 첫 고정 예능을 맡게된 정인선과 색다른 케미가 돋보일 것이 예고됐다.

출연진 외에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상권은 여러모로 많은 의미가 있다. 백종원이 사상 최초 서울이 아니라 인천에서 골목상권 부흥에 도전한 것. 다양한 청년 사장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 중구청은 “낙후된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특화 솔루션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편은 7월 중 방송된다.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뚝섬골목 사장님들의 유쾌한 솔루션 동행기가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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