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꾸준한 입소문속 200만 돌파 (사진=워너브러더스픽쳐스)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마녀’가 개봉 15일째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녀’가 개봉 15일째인 11일 2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과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고민시, 정다은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풍선을 들고 인증샷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최우식 역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해 눈길을 끈다.

‘마녀’는 개봉 3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마녀’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강렬한 연기와 독창적인 액션,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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