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영 (사진=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장희영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희영은 오는 8월 재미 교포 출신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처음 교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 했고, 3년 만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 남편은 5세 연하의 예비 법조인으로 오는 8월 8일 미국 LA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희영은 가비엔제이 전 멤버로 '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여성 보컬 그룹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이후 솔로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았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희영의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된 대로 가수 장희영이 결혼이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어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장희영은 오는 8월 재미 교포 출신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 교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 하였고, 교제 3년 만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 하였습니다.
장희영의 예비 남편은 5세 연하의 예비 법조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8월 8일 미국 LA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장희영은 결혼 이후에도 지금처럼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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