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 출연하는 이연복(왼쪽부터), 김강우, 서은수, 허경환 / 사진=텐아시아DB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 출연하는 이연복(왼쪽부터), 김강우, 서은수, 허경환 / 사진=텐아시아DB
tvN ‘현지에서 먹힐까?’가 중국 편으로 돌아온다. 유명 요리사 이연복과 배우 김강우, 서은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한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외국 음식 전문가가 해당 국가를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지난 3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출연한 태국 편이 처음 방송돼 호평을 얻었다.

중국 편에는 중화요리 전문가로 알려진 이연복이 푸드트럭 사장이자 메인 요리사로 출연한다. 또한 영화 ‘식객’에서 요리 실력을 뽐냈던 김강우와 자취 경력 17년 차 허경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서은수가 푸드트럭의 직원으로 나선다.

이우형PD가 태국 편에 이어 중국 편의 연출도 맡게 됐다. 이 PD는 “대한민국에서 중화요리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이연복이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식 중국요리를 현지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며 “‘현지에서 먹힐까?’로 예능에 첫 도전하는 김강우, 서은수를 비롯해 허경환까지 출연진 모두 벌써부터 중화요리 배우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최강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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