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그룹 모모랜드의 연우와 주이가 신곡 ‘배앰’ 쇼케이스에서 밝힌 바람대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7일 방송에서 연우와 주이는 보라, 나라와 함께 ‘라라랜드’라는 예명으로 나왔다.

모모랜드의 멤버들은 지난 6월 28일 열린 ‘배앰’ 쇼케이스에서 김영철이 출연 중인 ‘아는형님’을 나가고 싶은 예능으로 꼽은 적이 있다. 김영철은 자신의 신곡이 나올 때마다 감초처럼 도와준 모모랜드를 위해 쇼케이스의 사회를 스스로 자청해 나왔다. 모모랜드와 김영철은 서로의 활동을 0원도 받지않고 도와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우는 이날 다큐멘터리 감독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보라, 나나처럼 가수 겸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주이는 “예능이 더 좋은데 연기가 더 해보고 싶다”며 “뭐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귀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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