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양극성장애...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판정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16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6일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양극성장애란 조울증을 의미하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해 ‘양극성장애’라고 불린다.
장근석은 1987년생으로 그동안 군 입대 여부에 대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는 반면에, 갑작스런 발표에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하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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