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 KBS2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 KBS2
KBS2 ‘배틀트립’에 모델 송경아와 송해나가 떴다.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 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 안미나가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인 섬 ‘푸꾸옥’으로 휴가를 떠난 송경아, 송해나의 ‘송캉스 투어’가 공개된다.

특히 푸꾸옥의 매력에 푹 빠진 송경아는 “이곳을 알려 주고 싶지 않다. 나 혼자 알고 싶은 곳”이라며 여행지 공개에 있어 내적 갈등을 일으켰다고 한다.

‘송캉스 투어’의 첫 날은 송경아가 설계한 ‘경아 데이’다. 둘째 날은 송해나가 설계한 ‘해나 데이’로 채워져 2인 2색 여행을 펼친다. 송경아는 ‘힐링’을 테마로 재충전하는 하루를 설계했고 송해나는 ‘에너제틱’을 주제로 했다.

‘푸꾸옥’ 투어 첫 날 송경아는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탄생하는 해변가부터 황금빛 머드 스파까지 남다른 여행지를 누볐다. 특히 송경아, 송해나는 해변가에 그네와 해먹이 설치된 것을 보고 소녀처럼 “너무 예쁘다 여기서는 사진 찍어야 한다”며 환호했다. 카리스마있는 눈빛과 절도 있는 포즈로 탑모델의 위엄을 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황금빛 머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특히 스페셜 MC JR의 취향을 저격했다. JR은 “내 취향이다. 가고 싶다”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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