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사진제공=’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사진제공=’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김성령이 유오성의 살벌하게 맞대면한다.

오는 9일 방송될 ‘너도 인간이니’ 17, 18회에서 과거부터 악연을 이어온 오로라(김성령)와 서종길(유오성)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예고됐다.

6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령이 유오성을 매섭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자줏빛 투피스 정장을 입은 채 저택 정원에 들어선 오로라가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아는 체를 하는 서종길에게 매서운 눈빛과 함께 경고의 말을 날렸던 것. 과연 오로라가 서종길에게 전한 메시지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저택 정원에서 만나게 된 상황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5, 16회 방송에서는 정우가 안치되어 있는 납골당을 찾은 오로라 앞에 20년 전 자신을 모질게 내쳤었던 시아버지 남건호(박영규)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어 영훈(이준혁)의 설득에 오로라가 PK그룹 자율주행차팀 팀장으로 들어갔다. 이에 오로라, 남건호와 서종길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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