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편’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1편은 2.9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휴기를 갖은 이후 방송한 스페인(2.3%), 스위스(2.7%), 파라과이 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이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392%를 기록했다.

쾌조를 보이며 시작된 ‘파라과이 편’의 파라과이 친구들은 대부분은 아이가 있는 엄마이거나 워킹맘이다. 이들의 한국 여행 일탈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통쾌함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특히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두 딸의 엄마인 실비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여권을 만드는 것도 처음인 그는 한국 여행 중에도 아이들 생각에 눈물을 글썽였다. 무려 14년 만에 재회한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역대 첫 회 최고 시청률로 시작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다음 편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