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신혼 부부 김국진과 강수지의 공동 MC로 화제를 모았던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첫 방송 이후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의 6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방송된 ‘할머니네 똥강아지’ 첫 회는 시청률 6.2%로 양호하게 시작했다. 2회 시청률이 4.2%로 가파르게 하락 한 이후 지난 6월 28일 방영된 3회 방송에서 시청률 3.7%, 그리고 지난 5일 4회 방송은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연속 하락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이탈 현상을 보였지만 첫 회 대비 가장 많은 이탈을 보인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났다. 1회 당시 5%였던 50대 시청률은 4회 방송에서 2.6%를 기록하며 2.4% 포인트 하락했다.

50대 중 여자 50대는 1회 당시 시청률 6.3%에서 4회 시청률 3.4%를로 2.9% 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다. 60대 이상 여성시청자들도 4.8%로 시작했던 시청률이 4회에 3.6%로 떨어지면서 시청률 1.2% 포인트 낮아졌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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