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샤이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의 일본 라이브 블루레이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발매된 샤이니의 블루레이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 in TOKYO DOME’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샤이니의 오리콘 위클리 블루레이 차트 1위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오리콘은 5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 블루레이 첫 1위 & 자체 최고 첫 주 판매량 경신’이라는 제목으로 “샤이니의 최신 라이브 블루레이가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영상 랭킹 1위는 처음이며, 이번 작품으로 블루레이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렸다.

이번 블루레이에는 샤이니가 지난 2월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과 도쿄돔에서 펼친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 중 도쿄돔 마지막 날 공연 실황이 수록돼 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4년 연속 돔 콘서트 개최는 물론, 일본에서만 총 120회 공연, 168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샤이니는 오는 6일 KBS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6집의 세 번째 타이틀 곡인 ‘네가 남겨둔 말 (Our Page)’을 보여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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