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사진제공=MBC FM4U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사진제공=MBC FM4U
가수 노사연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실물에 비해 TV의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 점에 대해 “카메라가 날 거부한다”고 말했다.

5일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방송국에서 노사연의 실물을 봤는데 제니퍼 로페즈를 닮았더라. TV에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노사연은 “카메라가 날 거부한다”고 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지석진은 “남편 이무송도 요즘 모습 보니 팔뚝도 굵고 몸매가 멋지다”고 말하자 노사연은 “지석진도 갸름해진듯하다”고 칭찬했다.지석진이 “아니다. 나는 70kg 넘는다”고 하자 그는 “나도 70kg 넘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사연은 “이무송을 언제 콕 쥐어박고 싶냐”는 질문에 “수시로”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방송된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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