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바바,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푸름 지목한 이유는?
걸그룹 바바의 멤버들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멤버로 리더인 푸름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관광정보센터 2층 케이홀에서 6인조 걸그룹 바바(푸름, 별빛, 로하, 소미, 승하, 마음)의 신곡 '세상에 이런 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별빛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푸름언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푸름언니가 겨울에는 옷을 추리닝만 입는데 여름에는 특이하고 세련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리고 푸름언니가 물놀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푸름언니가 제일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지목에 푸름은 "멤버들의 말이 맞다. 저는 별빛 말처럼 여름에 예쁜 옷 입는 것도 좋아하고 또 수영을 즐긴다. 오히려 저는 저희 동생들이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의 파릇파릇한 느낌이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걸그룹 바바는 메인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는 푸름을 필두로 18세 동갑인 소미, 로하, 승하, 별빛 그리고 17세 막내 마음이 하나로 모인 걸그룹이다.

바바가 이번에 들고 나온 '세상에 이런 일이'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리더 푸름이 구성한 안무가 멤버들의 청순미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바바는 4일 쇼케이스를 필두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걸그룹 바바,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푸름 지목한 이유는?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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