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포스터 (사진= 엔케이컨텐츠 제공)

판타지 감성 멜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했다.

지난 2일 공항 기습 입국을 통해 폭발적 반응을 받은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주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오늘(3일)부터 역대급 내한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이다.

공식 초청을 통한 국내 첫 내한을 하게 된 주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지난 2일 기습 입국을 했음에도, 그를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로 인해 아이돌급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편안한 복장에 내츄럴한 스타일에도 빛나는 외모와 순수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공항 패션, 내한 일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으로 국내 관객과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늘(3일)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가해 국내 언론과 만나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포토타임을 갖었다.

이어 이날 6시부터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전국 생중계되는 V라이브를 진행한다. MC 박경림과 함께하는 V라이브에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소개 및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내일(4일)도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로비(씨네파크)에서 MC 박슬기의 진행으로 핸드프린팅 쇼케이스 행사가 열린다. 별도 티켓팅없이 진행되는 행사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무대인사 및 츄잉챗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츄잉챗 라이브 관에서는 영화 상영 종료 후,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통해 로맨티시스트로 변신한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로맨틱 명장면 토크, 관객 Q&A 토크 등이 진행된다.

해외 배우 최초로 츄잉챗에 참여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츄잉챗 라이브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해 롯데시네마 전국 6개 극장에서 영화 상영 종료 후 저녁 9시 30분부터 생중계로 만날 수 있으며, 카카오 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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