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Mnet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처 및 로고
/ 사진=Mnet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처 및 로고
KQ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블락비 이후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이 에이티즈(ATEEZ)로 팀명을 확정했으며 데뷔에 앞서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3일 Mnet과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의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작전명 ATEEZ’는 데뷔를 앞둔 에이티즈가 더욱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에이티즈는 데뷔 전 체계적인 안무 훈련을 위해 LA 연수를 다녀왔다. 멤버들은 리얼리티를 통해 국내외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내린 혹독한 미션들을 수행한다.

에이티즈는 그룹 블락비, 가수 허영생, 베이빌론, 가수 겸 프로듀서 이든 등이 속한 KQ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아이돌 그룹으로 이전 비공식 이름은 KQ Fellaz였다. 에이티즈는 ‘A TEEnager Z’에서 착안해 ‘10대들의 A to Z(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10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팀을 지향한다.

에이티즈는 KQ 공식 SNS채널을 통해 미국 연수기 리얼리티와 3개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첫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약 110만을 돌파했다.

‘작전명 ATEEZ’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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