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요’는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퀴즈쇼다. 시청자들은 휴대폰만 있다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를 통해 마련된 적립금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기부 퀴즈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진행을 맡은 김성주는 “평소 퀴즈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싶었다. 교양프로그램에서 배울 수 있는 상식과 예능프로그램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 그리고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의 완결체가 퀴즈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또 “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퀴즈를 풀면 어려운 아이를 도와줄 수 있다는 취지를 보고 선뜻 MC를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진행할 조우종에 대해서도 “비슷한 점이 많아 꼭 한번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어떤 케미가 일어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제일의 생방송 진행자 김성주와 조우종의 만남은 스포츠 중계에서 보여준 생동감과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온 국민이 참여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정답을 맞힌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주세요’는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생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