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사진=이매진아시아)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가 12년 만의 첫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3단 데이트’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 19-20회 방송에서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수목원을 시작으로 바닷가, 놀이공원까지 3단 데이트를 했다. 단 하루만이라도 행복해지고자 했던 두 사람의 간절한 마음은 그 어떤 커플보다 사랑스러운 기운을 뿜어냈고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2일 장기용과 진기주의 3단 데이트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앙증맞은 동물 머리띠를 끼고 귀여움을 방출하는가 하면 수목원에서는 까르르한 웃음이 들릴 듯한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청량함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장기용은 바닷가를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며 우월한 비주얼을 뿜어내고 있어 여심을 홀리고 있다. 진기주는 전매특허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하는 싱그러운 눈웃음을 방출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는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12년 만에 이루어진 도진과 재이의 데이트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두 사람의 데이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면서 “환한 웃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장기용과 진기주의 데이트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시고 오는 4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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