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나윤 (사진=모모랜드 인스타그램)


모모랜드 나윤이 이석증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일 "당사의 소속가수 모모랜드의 멤버 나윤 양이 최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윤 양 본인은 모모랜드의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나윤 양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러한 사정으로 부득이 모모랜드는 8인 체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데이지, 주이, 아인, 낸시)로 당분간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달 26일 신곡 'BAAM'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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