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고준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고준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배우 고준이 최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2일 알려졌다.

비에스컴퍼니는 “고준과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 역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연기에 대한 깊은 내공과 열정을 가진 고준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준은 올 초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천재 골퍼 케빈 리 역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구해줘’와 영화 ‘청년경찰’‘밀정’‘럭키’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변산’을 통해 또 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의 주인공 필용 역을 맡기도 했다.

비에스컴퍼니는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배유람, 김성철, 김서경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다.

고준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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