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사진=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열정리더 유노윤호가 멤버들 앞에서 ‘SM트레이닝’을 펼치는 현장이 포착됐다.

‘두니아’ 워프 3일 차 아침을 맞이한 가운데, 유노윤호가 멤버들의 아침기상을 시작으로 조깅과 동방신기 댄스로 이어지는 2단계 트레이닝에 나선 것.

지난주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 10인이 함께 힘을 합쳐 집을 짓고, 음식을 만들며 생존 공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두니아’ 워프 3일 차 아침을 맞이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친 멤버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2단계 ‘SM트레이닝’을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을 데리고 해변으로 나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나섰는데, 유노윤호의 구호에 맞춰 모래사장 조깅을 하는가 하면 단체로 동방신기의 춤을 추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유노윤호를 따라하던 샘 오취리는 “SM 연습생이 된 것 같은데?”라며 더욱 열정적으로 춤을 따라했고, 돈스파이크-정혜성-루다-권현빈 등 모든 멤버들도 실제 연습생이 된 듯 열정의 댄스를 펼쳐 유노윤호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아침부터 폭발한 유노윤호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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