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내 딸의 남자들3’의 요한(윗줄 왼쪽부터), 석희, 조갑경 / 사진제공=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의 요한(윗줄 왼쪽부터), 석희, 조갑경 / 사진제공=E채널
가수 조갑경·홍서범 부부의 딸 석희가 요한과 데이트를 즐긴다. 석희를 향한 요한의 마음에 부모님과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석희와 요한은 볼 풀에서 놀 수 있는 펍을 찾는다. 또한 경주로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고 한다.

앞선 녹화에서 펍을 찾은 석희와 요한은 게임과 어부바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또한 석희의 마음을 궁금해 하던 요한은 그에게 볼을 이용한 진실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것이 고백을 위한 요한의 계획 중 하나인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경주 여행을 떠났다. 경주에 가고 싶어하던 석희를 위해 요한이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요한은 석희가 좋아할 만한 반찬으로 3단 도시락을 싸왔고, 심지어 음식을 먹여주기까지 했다. 이를 보던 조갑경은 요한의 자상함에 감탄하며 “석희가 지금 엄청 감동했다”고 말했다.

‘내 딸의 남자들3’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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