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사진=’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ONC ‘라이프 온 마스’의 시청률이 최고 4.6%까지 올랐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이프 온 마스’는 평균 3.8%(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4.6%를 기록했다. 타겟 시청층인 2549 세대 시청률은 평균 4.0%, 최고 4.7%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한태주(정경호)는 인성시 가현동에서 발생한 인질극 현장에 출동했다. 이강헌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며 한태주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고 강동철(박성웅)은 한태주를 밀치고 대신 총에 맞았다. 강동철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에 머물렀지만 인질범은 모두 사망해 씁쓸함을 남겼다.

인질극은 한태주의 미스터리와 유기적으로 전개됐다. 과거의 인질범들이 사람을 죽이겠다고 선언한 시간과 현재 한태주의 모친 김미연(유지연)이 호흡기를 뗄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시간 모두 2시였다. 또한 극 말미에는 매니큐어 살인 사건의 피해자 고영숙이 시체로 발견되며 한태주의 아버지 한충호(전석호)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라 긴장감을 더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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