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도 엄마야’ 방송 장면/사진제공=SBS
‘나도 엄마야’ 방송 장면/사진제공=SBS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에서는 경신(우희진 분)에게 아기를 빼앗긴 지영(이인혜 분)이 아기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지영은 경찰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기를 낳은 증명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수소문 끝에 찾아낸 경신의 집에 찾아가 오열하기도 했다.

이에 ‘나도 엄마야’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8.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시청률 또한 1.7%로 같은날 방송된 KBS ‘파도야 파도야’의 2049 시청률 1.4%를 제쳤다.

드라마 관계자는 “‘나도 엄마야’가 대리모를 통해 모성과 핏줄에 대한 이야기를 전격적으로 다루는 와중에 더욱 흡입력 있는 전개가 이뤄지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아기를 차지하려는 경신과 아기를 되찾으려는 지영을 둘러싼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나도 엄마야’ 24회는 오는 7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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