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댄싱하이’에 코치로 합류한 안무가 팀 저스트 절크. /사진제공=저스트 절크
KBS2 ‘댄싱하이’에 코치로 합류한 안무가 팀 저스트 절크. /사진제공=저스트 절크
KBS2 ‘댄싱하이’에 국가대표 안무가 팀으로 꼽히는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댄스 코치로 합류했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 ‘댄싱하이’ 제작진은 29일 “저스트 절크가 ‘댄싱하이’의 첫 번째 댄스 코치로 합류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코치를 수락해줬다”고 전했다.

저스트 절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화제의 무대 ‘도깨비 난장’의 주인공. 1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는 이 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수상, 방송, 무대 이력이 있다.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권위 있는 국제대회 ‘바디 락(BODY ROCK)’에서 우승했다. 또한 2017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의 생방송 쿼터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의 가수 트레이닝 및 안무 디렉터를 역임했다.

‘댄싱하이’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대 춤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 참고.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