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포스터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는 30일 방송을 재개한다. 강성아PD와 최윤정CP가 떠나고 안수영PD와 전진수CP가 투입된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을 뉴스 보도 형식으로 편집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의 특보를 내보내 논란을 빚었다. 조연출 및 PD 등 관계자들은 정직이나 감봉 등의 중징계를 받고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새로 합류한 안수영PD는 앞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지의 마법사’ 등을 연출했다. 전진수CP는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또한 29일부터 촬영도 재개한다. 이날 녹화는 오는 7월 7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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