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사진=방송 캡처)

29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96명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걸그룹 AKB48 멤버들도 합류가 가운데 일본 팬들도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친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채연, 김민주, 김초원, 권은비 등 방송 초반부터 화제가 됐던 연습생들을 자신의 조원으로 호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맞서 2주차 순위 2위인 안유진이 나고은, 장원영, 최예나, 시로마 미루와 또 다른 막강 조합을 구성해 시즌 최초로 펼쳐질 어벤져스 급 빅매치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방송 내용으로는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해 ‘내꺼야(PICK ME)’ 무대의 센터를 담당할 단 한 사람을 결정하는 센터 선발전과 첫 방출자를 가리는 그룹 배틀 평가로는 최고 등급에 속한 이들인 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결에서, 과연 어떤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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