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 "초고속 컴백 이유는 활동기간 정해져 있기 때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유앤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데뷔 음반 발매 이후 2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유앤비가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는 팀이기 때문에 빨리 새 음반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앤비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블랙 하트(BLACK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KBS2 ‘더유닛’을 통해 뽑혀 지난 4월 데뷔 음반을 발표한 유앤비는 약 2개월 만인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내놓는다. 의진은 “유앤비는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탄생한 팀이다. 프로젝트 그룹이어서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팬들 앞에 서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유앤비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 ‘블랙하트’는 작곡가 라이언전과 런던노이즈가 완성했다. 이외에도 대원의 자작곡 ‘비 내린 후에’와 필독·찬이 만든 ‘문라이트(Moonlight)’ 등 총 8곡을 담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