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티파니 솔로음반 표지 / 사진제공=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티파니 솔로음반 표지 / 사진제공=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티파니는 28일 미국에서 새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했다. 티파니는 미국 패션 매거진 페이퍼와 인터뷰에서 이 곡을 두고 “‘난 내 안에서 굉장히 편안하고 이건 누구에 대한 것도 아닌 나에 대한 것이며 준비가 됐다. 난 행복하다’고 말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반응은 뜨겁다. 티파니의 공식 홈페이지는 팬들의 접속이 폭주해 일시적으로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다. 음원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29일에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합류를 공식 발표하고 현지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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