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이은샘/사진제공=매니지먼트에어
배우 이은샘/사진제공=매니지먼트에어
배우 이은샘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감독 진창규)에 출연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어리석은 가장의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아빠 유지철 역은 배우 장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은샘은 주인공의 딸 유영선(신은수)의 절친 3인방 중 한명인 ‘이슬기’를 연기한다. 사랑스런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로 아이돌에 열광하는 천진난만 하고 장난끼 많은 캐릭터.

이은샘은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 ’배드파파‘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샘은 2007년 KBS1 TV소설 ‘그대의 풍경’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뒤 KBS2 TV유치원 ‘파니파니’, EBS ‘요리요리쿡쿡’, EBS ‘만들어 볼까요’, EBS ‘빵빵요리버스’ 진행자로 활동했다. 최근 웹드라마 ‘복수노트’, tvN ‘문집’과 지난 5월 종영한 KBS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했다.현재 영화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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