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보이그룹 바시티 /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바시티 /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바시티가 오는 7월 컴백한다.

바시티는 지난 26일 공식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리더 키드는 편지에서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유니온(바시티 팬클럽)! 정말 여러분을 다 같이 뵌 지가 오래됐는데 저희가 드디어 컴백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습니다”라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밝혔다.

12명의 멤버들 또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 감사함과 미안함을 자필로 전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시티가 오는 7월 컴백한다. 팬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컴백 소식을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편지를 공개하게 됐다”며 “새 음반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변화된 바시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바시티는 지난해 1월 데뷔해 두 장의 싱글과 한 장의 미니음반을 냈다. 같은 해 10월 ‘지금 나올래’ 활동한 이후 8개월여의 공백을 가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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